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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관영매체, 文 당선 이틀 만에 상세히 보도
지난 2015년 10월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[중앙포토] 북한 관영 매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 이틀 만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소식을 전했다.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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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도 못따라가는 숨가쁜 새 대통령 일정
19대 대통령 선거가 대통령 탄핵 사태로 앞당겨 치러지면서 현행법의 조문으로는 풀리지 않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. 당선 순간부터 새 정부 출범까지가 절차적으로 규정돼 있지만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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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이 없어서 … 18대 대선 무효 소송 '각하'
2012년 12월 19일에 치러진 제18대 대통령선거가 무효라며 시민들이 제기한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이 27일 각하됐다. 각하는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소송 대상이 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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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후보자 토론은 게임이 아니다
박원호서울대 교수·정치학 일반적으로 TV토론을 통해 대통령선거 결과가 바뀌기는 어렵다.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중간층 유권자들이 일부러 찾아서 지루한 토론회를 볼 가능성은 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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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고 간 진돗개, 새 가족 만났다
2013년 희망이와 새롬이가 청와대에서 뛰어놀고 있는 모습. [사진 청와대]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두고 간 진돗개 중 세 마리가 일반 가정에 입양됐다.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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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동상 세울까 말까…고민에 빠진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
청남대 대통령 광장에 조성된 실물 크기의 역대 대통령 동상. 최종권 기자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‘청남대’가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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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팀장의 뉴스분석] 초집중화된 권력의 불행
어둠이 버티고 선 새벽, 검찰이 마련한 K7 자동차를 타고 구치소로 향하는 박근혜(사진) 전 대통령의 얼굴은 그 이상으로 어두웠다. 박 전 대통령이 31일 구속됐다. 서울중앙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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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 구속에 친박 '멘붕'...윤상현 "눈물 핑, 가슴 먹먹"
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04시 45분 쯤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. 자유한국당 친박 윤상현 의원이 구치소 입구에 나왔다.[사진 박종근] 박근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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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불복
━ 중앙일보 박근혜의 불복 … 나라 두 동강 내려는가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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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국론분열의 정체
김기현서울대 교수·철학과 유난히 춥게 느껴진 겨울을 지나 광장에도 여지없이 봄이 왔지만, 아직도 촛불과 태극기로 대변되던 국론분열은 마무리되지 않아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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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포토라인에 선 박 전 대통령…靑 “참담하다”
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현관을 통해 청사로 들어가기에 앞서 발언을 하기위해 포토라인위에 서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역대 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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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대훈의 직격 인터뷰] “전직 대통령에게 칼날 휘두를 땐 금도를 지켜야 한다”
━ 검찰 소환 노태우 전 대통령 조사한 문영호 변호사 문영호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와 관련해 “조사 후 벌어질 동정론과 처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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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오, "1년 안에 나라 바꾸고 물러나겠다" 출마 선언
늘푸른한국당의 이재오 후보가 20일 “대통령이 돼 1년 안에 나라의 틀을 바꾸고 물러나겠다”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.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 사진설명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가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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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대통령은 반드시 '포토라인'에 서야하는 걸까
헌정 사상 첫 ‘파면’ 대통령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의 조사를 받습니다. 그의 혐의는 최순실씨와 공모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 13가지에 이릅니다. 서울중앙지검 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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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변인 잃은 박 전 대통령, 변호인이 1인 다역
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날짜가 21일 오전으로 잡히면서 박 전 대통령 측 입장을 대변하는 공보라인도 가동됐다. 대변인 역할은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범규 변호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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父女의 반복되는 운명, 박정희 때도 하야권고안 발의
“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.”1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처음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.탄핵이 인용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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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朴을 지켜라” ‘박근혜 지키미 결사대’ 발족…“박사모랑 관계 없음”
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 구성된 ‘박근혜 지키미 결사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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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중에 안 좋아…朴, 중도하차할 것” 박 전 대통령 미리 예견한 무속인
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이 결정된 가운데 이러한 현상을 미리 예견한 무속인이 재조명되고 있다. ‘강남총각’이라 불리는 무속인 전영주는 지난 2012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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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 옆 지킨 윤상현 “‘진실 밝혀질 것’에 동의”
박근혜 전 대통령이 ‘진실은 밝혀질 것’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“저 윤상현도 동의한다”고 밝혔다. [사진 윤상현 의원 페이스북] 지난 12일 청와대 관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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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탄핵이 헌법정치 복원 계기 돼야
김종철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었다. 민주적 통제를 받지 않는 비선에 의한 국정 농단으로 대의민주제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을 위배함은 물론 권한을 남용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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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박근혜의 환한 미소
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역사가 한 번은 비극으로, 다른 한 번은 우스꽝스러운 희극으로 반복된다는 말은 마르크스가 했다. 프랑스 혁명을 유럽에 수출하다 비극적 최후를 맞은 나폴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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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미워하고 싸우면 ‘박근혜’ 돌아온다
이하경 주필 박근혜 전 대통령만 세상과 민심을 몰랐다. 마지막까지 기각을 확신했다. 8명의 헌법재판관이 전원 일치로 탄핵 인용을 결정하자 충격 속에 다시 확인해 보라고 참모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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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박근혜의 불복 … 나라 두 동강 내려는가
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도,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도 없었다. 헌재의 탄핵을 당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도 청와대에서 사흘을 버티다 12일 밤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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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박 전 대통령, 삼성동 사저 도착…마중나온 측근들과 웃으며 인사
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떠나 오후 7시 39분께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다. 박 전 대통령이 탑승한 검정색 에쿠스 차량은 청와대를 나와 독립문과 서울역을 지나 삼각지를